우체국 준등기 조회 하는법(가격, 예약 방법)

중고거래, 포토카드 보낼 때 필수! 저렴한 가격에 배송 추적까지 가능한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2025년 확 바뀐 가격과 간편 예약 방법, 배송 기간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우편함에 ‘쏙’ 넣어주기만 하면 끝! 비싼 등기 대신 저렴하고 똑똑한 준등기를 이용해 보세요.

우체국 준등기 조회, 내 우편물 어디쯤 왔을까?

우체국 준등기 조회는 우체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13자리 등기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우편과 달리 배송 과정이 기록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죠.

• 조회 방법: 우체국 홈페이지/앱 접속 → ‘배송조회’에 등기번호 입력 → 조회
• 배송 상태 확인:
  • 접수: 우체국 창구에서 정상적으로 접수된 상태
  • 배송중: 목적지로 우편물이 이동하고 있는 상태
  • 배달완료: 수취인의 우편함에 투입이 완료된 상태

💡 등기번호를 모를 땐? 직접 보냈다면 영수증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했다면 판매자가 보내준 문자나 이메일을 확인해 보세요. 그래도 모를 경우, 보낸 우체국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2025년 확 달라졌어요!

2025년 2월, 기존 준등기 제도의 아쉬운 점을 보완한 ‘준등기 선납봉투’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구분	기존 준등기 (우체국 접수)	2025년 신규 (준등기 선납봉투)
중량	200g 이하	2kg 이하
가격	1,800원 (고정)	2,000원 (고정)
특징	내가 포장한 물품 접수	규격 봉투를 구매하여 물품을 담아 발송

🎉 2025년 6월까지 출시 기념 할인! 새로운 준등기 선납봉투는 출시를 기념하여 2025년 6월까지(10만 매 한정) 1,800원에 할인 판매됩니다. 200g이 넘는 소형 물품을 보낼 때 활용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기다리지 않고 보내는 법 (온라인 예약 방법)

우체국 창구에서 주소를 쓰며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가면 1분 만에 접수를 끝낼 수 있습니다.

우체국 앱 간편사전접수 방법

1. 우체국 앱(ePOST)을 실행하고 [간편사전접수] 메뉴를 선택합니다.
2. [등기통상]을 선택하고 보내는 분, 받는 분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3. 우편물 종류를 ‘준등기’로 선택하고, 내용물과 중량을 입력합니다. (기존 준등기는 200g까지)
4. 결제까지 미리 진행한 후, 생성된 접수 바코드(또는 접수번호)를 저장합니다.
5. 포장한 우편물과 함께 우체국 창구에 가서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사전접수 할인 혜택! 준등기는 해당되지 않지만, 일반 소포(택배)의 경우 사전접수를 이용하면 개수에 따라 최대 15%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준등기 이용 시 꼭 알아둘 점 (배송 기간 및 특징)

• 배송 기간: 접수한 다음 날부터 보통 3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배송됩니다.
• 배송 방법: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우편함에 투입하는 것으로 배달이 완료됩니다. (배달 완료 시 발송인에게 카톡/문자 알림)
• 분실 위험: 본인 확인 절차가 없으므로, 배달 완료 알림을 받으면 수취인은 즉시 우편함을 확인해야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우체국 준등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배송 조회가 가능해 중고거래나 소규모 온라인 판매자, 포토카드 교환 등 소형 우편물을 보낼 때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새로워진 ‘준등기 선납봉투’와 편리한 온라인 예약 방법을 잘 활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