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사용처 알아보기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자격이 되는데도 몰라서, 혹은 복잡해서 놓치고 계신가요? 초등학생 48만원, 중학생 67만원, 고등학생 76만원까지 지원되는 바우처 사용처와 가장 쉬운 신청 방법을 총정리해 드릴게요.

초등 48만원, 중등 67만원! 우리 아이 교육비 지원, 신청 안 하면 나만 손해예요!

교육급여 바우처, 아는 사람만 챙겨가는 꿀혜택!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연간 최대 76만 원까지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교재 구매, 학원비, 온라인 강의 수강 등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교육 활동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고마운 제도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지원금이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격 조건이 되더라도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오늘 이 글을 통해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어떻게 하나요?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보통 매년 4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로 넉넉한 편입니다.

1) 지원 대상 확인하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지원 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교육급여 수급자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 해당됩니다.
지원 금액 (2025년 기준)
- 초등학생: 연 487,000원
- 중학생: 연 679,000원
- 고등학생: 연 768,000원

2) 온라인 신청 절차 (가장 편리!)

신청 사이트 접속: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e-voucher.kosaf.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합니다.
신청인 선택: 만 14세 이상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교육급여 신청인, 세대주 등)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신청: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바우처를 지급받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작년에 받았다면 ‘자동신청’ 확인! 2024년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교육급여 바우처를 받으셨다면, 2025년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될 수 있습니다. 자동신청 대상 여부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선불카드로 받으셨다면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바로가기

교육급여 바우처 사용처,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지급받은 바우처 포인트는 우리 아이의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종 구분	구체적인 교육급여 바우처 사용처 예시
도서 구매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등 구매
학원/교습소	국어, 영어, 수학 등 보습학원 및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학원 수강료 결제
온라인 교육	EBS 등 온라인 학습 사이트의 강의 수강료 및 교재 구매
학습 공간	청소년 이용이 가능한 독서실, 스터디카페 이용료 결제
기타	문구점, 학습용 태블릿 PC 등 교육 목적의 물품 구매 (일부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