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확인서 발급 방법 및 시기(+보건소, 100만원 바우처, 발급후에는?)

임신확인서 발급 썸네일

임신을 확인한 그 벅찬 순간, 축하드립니다! 이제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국가가 주는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길 차례입니다. 그 모든 혜택의 시작, 바로 임신확인서 발급입니다. 발급 시기부터 발급후 해야 할 일(100만원 바우처 신청, 보건소 등록 등)까지, 예비맘을 위한 필수 정보를 A to Z로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임신확인서 발급 시기 및 방법

임신확인서는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서류로, 모든 임산부 지원의 ‘열쇠’와 같습니다.

  • 발급처: 다니시는 산부인과 병·의원(보건소 안됨)
  • 임신확인서 발급시기: 법적으로 정해진 시기는 없지만, 보통 초음파 검사로 아기집(태낭)이나 태아의 심장 소리가 확인되는 임신 5~7주차에 발급 가능합니다.
  • 발급 비용: 최초 1회는 대부분 무료이며, 분실 후 재발급 시 1천원~5천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알아두세요! 임신 초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빨리 이용하고 싶다면, 의사 선생님께 아기집 확인 후 바로 발급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확인서 발급후 해야 할 일 3가지

임신확인서 발급후부터 진짜 혜택 신청이 시작됩니다. 아래 3가지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편리합니다.

1) 100만원 진료비 받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가장 큰 혜택!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단태아 기준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병원에서 공단 등록: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보통 병원에서 바로 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정보를 등록해 줍니다.
  2. 국민행복카드 신청/이용:
    • 기존에 사용하던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카드로 바우처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 카드가 없다면, 이용하고 싶은 카드사(은행)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규 발급을 신청합니다.
  3. 바우처 사용: 발급된 카드로 병원 진료비, 약제비 등을 결제하면 포인트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임신확인서 발급 후 바우처 신청

2) 보건소 방문해서 선물 받기 (임산부 등록)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임산부로 등록하세요. 지자체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필수 물품 지원: 임신 시기별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무료 검사: 임신 초기 꼭 필요한 혈액, 소변 등 기초 산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타 선물: 임산부 주차증, 임산부 배지, 배냇저고리, 손수건 등 지자체별로 다양한 축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직장/일상 혜택 챙기기 (단축근무, KTX 할인 등)

  • 직장: 회사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여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1일 2시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교통: KTX/SRT 예매 시 임산부로 등록하면 일반석 가격으로 특실을 이용하는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험: 자동차 보험사에 연락하여 태아 할인 특약을 신청하면 보험료를 일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서 발급 시 주의사항

  • 정보 확인은 필수!: 발급받은 서류에 산모 이름, 주민등록번호, 분만 예정일, 병원 직인이 정확히 찍혀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 사본 보관: 제출할 곳이 많으니 여러 장 복사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PDF 파일로 보관해두면 편리합니다.
  • 유효 기간: 은행 대출 등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최근 1개월 내’ 발급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제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임신 기간,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국가가 주는 든든한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주묻는 질문 (FAQ)

보건소에서도 임신확인서 발급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보건소는 임신 여부를 진단하는 의료기관이 아니므로 임신확인서 발급은 불가능합니다. 임신확인서는 반드시 초음파 등 검진 시설이 있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는 발급받은 확인서를 가지고 각종 혜택을 ‘신청’하는 곳입니다.

임신확인서 발급 비용은 얼마인가요?

임신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비용 등은 발생하지만, 서류 자체의 발급 비용은 최초 1회에 한해 대부분의 병원에서 무료로 해줍니다. 다만 분실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요청할 경우에는 병원에 따라 1천 원에서 5천 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대신 보건소에 가서 임산부 등록을 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보건소에서는 대리인 방문 등록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방문하는 남편(대리인)의 신분증과 산모의 신분증, 그리고 임신확인서 원본을 지참하면 대리 등록 및 혜택 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문 전 관할 보건소에 필요 서류를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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