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소상공인 크레딧 유류비 지원 소식 들으셨나요? 8월부터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주유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50만원 지원금 신청 방법부터 주유소에서 사용 방법까지,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전기세, 4대 보험료에 이어 주유비까지! 50만원,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소상공인 크레딧, ‘유류비’ 사용처 전격 확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1인당 최대 50만 원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전기세, 가스비, 4대 보험료 등 7개 항목에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사장님들의 요청에 따라, 2025년 8월 11일부터 통신비와 함께 차량 연료비(주유비)가 사용처로 전격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는 사장님들도 이 지원금을 통해 유류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 주무 부처인 중기부의 공식 발표 자료를 확인하세요.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 방법)
소상공인 크레딧 유류비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 방법은 없습니다. 기존의 ‘부담경감 크레딧’을 신청하면, 확대된 사용처인 주유소에서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방식입니다.
연 매출 3억 이하, 개업 1년 이상! 내가 지원 대상인지 자가진단 해보세요.
- 신청 대상: 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하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 신청 기간: 2025년 7월 14일 ~ 11월 28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온라인 신청 절차:
- ‘부담경감크레딧’ 공식 홈페이지(credit.sbiz24.kr)에 접속하여 사업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 크레딧을 지급받을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합니다.
- 자동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한 카드로 50만 원의 크레딧이 충전됩니다.
가장 중요한 유류비(주유비) 사용 방법
충전된 50만 원 크레딧으로 주유소에서 연료비를 결제하는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1단계] 가맹점 확인: 방문하려는 주유소가 지역화폐(크레딧) 가맹점인지 미리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개인/가맹 주유소는 가능, 직영 주유소는 제한될 수 있음)
- [2단계] 주유: 평소처럼 주유를 합니다.
- [3단계] 등록 카드로 결제: 크레딧을 신청할 때 등록했던 바로 그 카드로 결제합니다.
- [4단계] 자동 차감: 결제 시, 50만 원 크레딧 잔액에서 주유 금액이 자동으로 우선 차감됩니다.
💡 소급 적용은 안 돼요!
크레딧을 신청하고 카드를 등록하기 전에 결제한 주유비에 대해서는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카드를 먼저 등록하고, 그 이후에 결제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소상공인 크레딧의 유류비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세, 4대 보험료 등 기존 사용처에 더해 통신비와 주유비까지 사용 범위가 넓어져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신청 전이라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지금 바로 신청하여 50만 원의 혜택을 100% 누리시길 바랍니다.
자주묻는 질문 (FAQ)
소상공인 크레딧 유류비는 아무 주유소에서나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요. 소상공인 크레딧 유류비는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주유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 GS 등 대기업 정유사의 직영 주유소는 본사 주소지가 서울인 경우가 많아, 지방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 주유소나 가맹점에서 사용될 확률이 높습니다.
신청 방법이 너무 어려운데, 다른 방법은 없나요?
신청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담당 직원이 온라인 신청 절차를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50만원 크레딧으로 연료비만 써도 되나요?
네, 그럼요. 50만 원의 연료비를 포함하여, 전기세, 가스비, 수도요금, 4대 보험료, 통신비 등 총 9개의 사용처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만 원 전액을 유류비로만 사용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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