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부터 다자녀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소득 구간별 지원 금액과 성적 기준 등 모든 혜택을,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으로 알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나만 손해 보는 역대급 혜택, 지금 확인하세요!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의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에게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장학금 I유형’의 일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잘 몰라 혜택을 놓치시는데, 특히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므로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필수 혜택입니다.
- 가구 기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미혼 대학생
- 소득 기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2025년부터 9구간도 일부 지원)
- 학적 기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신입생, 편입생, 재학생 등 모두 포함)
가장 큰 혜택! 다자녀 대학등록금 면제 (셋째 이상)
다자녀 대학등록금 혜택의 핵심은 바로 셋째 이상 자녀에게 주어지는 파격적인 등록금 면제 혜택입니다. 가구의 소득 수준(학자금 지원 구간)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 다자녀 대학등록금 구간 | 첫째, 둘째 자녀 (연간 최대) | 셋째 이상 자녀 (연간) |
| 기초/차상위 | 등록금 전액 | 등록금 전액 |
| 1~3구간 | 570만 원 | 등록금 전액 |
| 4~6구간 | 480만 원 | 등록금 전액 |
| 7~8구간 | 450만 원 | 등록금 전액 |
| 9구간 | 135만 원 | 200만 원 |
성적 및 학점 기준, 이 정도는 넘어야 해요!
국가장학금인 만큼, 최소한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완화된 기준이 있으니,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 재학생 기본 기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백분위 80점 이상 (B학점 수준)
- 완화 기준:
- 신입생/편입생: 첫 학기는 성적 기준 미적용
- 기초/차상위계층: 백분위 70점 이상 (C학점 수준)
- 1~3구간 학생: 성적이 70~79점이라도 ‘C학점 경고제’를 통해 2회까지 수혜 가능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다자녀 가구를 위한 대학등록금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이라면, 소득 구간과 성적 기준만 충족하면 셋째 자녀부터는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제도입니다.
매 학기 초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자주묻는 질문 (FAQ)
자녀가 3명이지만, 대학생은 저 혼자인데 셋째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혜택은 가구 내 자녀의 ‘서열’을 기준으로 합니다. 형제자매가 대학생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자 본인이 가구의 첫째 또는 둘째 자녀라면 첫째·둘째 자녀 지원 기준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할 때 ‘다자녀’라고 따로 체크해야 하나요?
아니요. 국가장학금을 신청하고 가족관계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행정정보를 통해 신청자의 형제자매 정보를 확인하여 다자녀 여부를 자동으로 심사합니다. 따라서 별도로 체크할 필요 없이, 국가장학금 I유형만 신청하면 됩니다.
소득 구간(학자금 지원 구간)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학자금 지원 구간은 가구원(학생, 부모 등)의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공표하는 ‘기준 중위소득’과 연계하여 총 10개 구간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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